서울에이치피부과의원

언론과함께하는서울에이치피부과

여름철 급증하는 사마귀 바이러스, 그 치료법은?

여름철 급증하는 사마귀 바이러스, 그 치료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러스 사마귀로 인한 환자가 2017년 무려 4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나 여름철인 6~8월에는 환자수가 급증하여 위험성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여름철에는 노출이 심한 옷 등으로 인해 외부와의 접촉이 많아지고 휴가지를 다녀온 후 사마귀에 전염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발생한 사마귀를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더욱 악화되고 다른 부위로 퍼지거나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과연 사마귀의 특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마귀의 특징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병변은 대체로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나오는 구진의 형태로 나타나며, 2~3mm 크기의 좁쌀을 뿌린 것처럼 오돌토돌 솟아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땀이 나는 통로에 증식하면서 진피층에 깊이 자리를 잡아 제거하기가 쉽지 않으며 신체 어느 부위든 생길 수 있으나 주로 손과 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는 특별히 가렵거나 아픈 증상이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심코 방치하기가 쉽다. 하지만, 이는 바이러스 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주변 부위로 번져 나가거나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사마귀의 치료는?

효과적으로 사마귀를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탄산가스 레이저(CO2)치료가 있다. CO2레이저는 시술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낸 후 레이저를 이용해 사마귀 뿌리에 해당하는 부위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 해주며, 통증이나 시술 후 붓기가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붉어짐이나 딱지와 같은 후유증이 매우 적다. 다른 레이저들은 색깔별로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데 반하여 CO2레이저는 병변의 색깔을 가리지 않고 미세하게 태워서 없애는 것이기에 종류에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말끔히 지울 수 있어 사마귀이외에도 점, 검버섯, 티눈 등의 치료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냉동 액화질소를 이용하여 사마귀를 얼려서 제거하는 냉동요법이 있는데, 이는 주로 손발바닥이나 몸통의 사마귀 치료에 흔히 이용된다. 이 밖에도 국소 항암제를 사마귀 병변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난치성 사마귀에 선별적으로 사용되는 블레오마이신 주사, 신체에 도포하여 인위적으로 습진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다수의 편평 사마귀나 넓은 부위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DPCP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다만 치료에 있어 주의해야할 점은 사마귀는 뿌리가 깊고 번지기 쉽기 때문에 한 번에 무리하게 치료를 하면 흉터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3~4개월에 걸쳐 제거 및 재생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래되고, 융합된 사마귀는 반드시 사마귀 치료의 경험이 많은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사마귀의 예방법

사마귀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면역력을 높여 사마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 요즘과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몸의 면역체계가 혼란을 일으키며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된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 과로,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지속적으로 교란되면 사마귀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증상을 발생시키게 된다. 또한 여름철에는 물놀이 등으로 인해 타인으로부터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나친 야외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서울피부과 대표원장 | 피부과 전문의 김준형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서울피부과

등록일2018-08-30

조회수84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